귀여움으로 승부하는 토끼 마케팅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많은 유통 업계에서
"토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호랑이의 해였던 작년에도
호랑이 캐릭터를 이용한
많은 마케팅을 보셨을 텐데요.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유통 업계부터
인형, 이모티콘 등까지
여러 브랜드에서 토끼를 활용한
마케팅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은
계속해서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는 실제로 자신의 취향을
찾아나서는 MZ세대의 '디깅' 문화에
맞춰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패션업계에서는 구찌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MLB 등이
토끼와 자사 제품을 콜라보한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뷰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등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 업계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스타벅스부터 파스쿠찌, 던킨도너츠 등
토끼 관련 디저트를 새로
내놓고 있습니다.


올해를 대표하는 검은 토끼는
똑똑함과 장수, 풍요 등을
대표하는 동물인데요.


나날이 경제에 대한 걱정이
늘어가는 지금의 상황이
이러한 토끼의 기운으로 점차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