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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시브
영화 언차티드, 화려한듯 무난한 액션 영화 본문
영화 제목 : 언차티드
개봉일 : 2022.02.16
러닝타임 : 116분
장르 : 액션
공개 채널 : 넷플릭스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우리나라 넷플릭스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언차티드>입니다.
<언차티드>의 원작은
인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인데요.
게임 시리즈가 전체 판매량
4천만장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흔히 게임을 영화화했을 때
기존 팬들의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언차티드>의 경우
영화의 흥행으로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한
<언차티드> 감상문 시작합니다.
* 해당 리뷰는 영화 <언차티드>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수녀원에서 지내고 있는 드레이크 형제는
탐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마젤란의 최초의 세계지도를 보며
마젤란의 잃어버린 황금을 찾으러 가는
꿈에 부푼다.
하지만, 박물관에 무단으로 들어갔다는
이유로 형 샘은 소년원에 갈 위기에 처한다.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샘은
동생 네이선에게 반지를 쥐어준 채 떠난다.
몇 년 뒤 뉴욕, 바텐더로 근무하는 네이선.
부자들 물건을 슬쩍하는 건 취미.
연락을 준다는 형은 가끔 엽서만 보낼뿐
얼굴 한번 비춘적이 없다.
그러던 중 '보물 입수 대행' 일을 한다는
빅터가 나타나 일을 제안한다.
알고 보니 빅터는 형 샘과 만난 적이 있었는데,
빅터는 샘이 동생에게 무언가
힌트를 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둘은 황금을 찾는 여정에 함께 하기로 하고
힘을 합친다.
알려진 사실로는
마젤란은 필리핀 해변 어디선가 죽었다는 것,
그의 목적이 황금이었다는 것,
그리고 몬카다 가문이 그들을 후원하며
그 황금을 받기로 했었다는 것.
그들의 첫번째 작전은
'형제의 십자가' 경매장.
마젤란의 황금을 찾기 위해서는
선장과 선원들 각각의 몫이었던
십자가 두 개가 있어야 한다.
전기를 끊는 일을 맡은 네이슨은
빅터에게 좋은 정장, 휴대용 판금 절단기
그리고 고양이를 구해달라고 한다.
+ 고양이 구해달라고 한 이유
-고양이 키우라고요. 인생이 우울해보여서요.
-내가 이걸 왜 키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매장에서 빅터와 만난 조 브래독.
그녀는 몬카다 가문의 뜻으로
일하는 사람이다.
네이슨의 전기 끊는 계획이 늦어지자
빅터는 몬카다가 십자가를 가져가지못하게
경매에 참여한다.
어찌저찌 경매 낙찰을 막은 두 사람은
십자가를 가지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빅터가 가진 메모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내에 소나무에 열쇠 꽂는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
바르셀로나에서 알게 된
빅터의 지인 클로에.
알고 보니 이 분도 슬쩍의 달인이셨고.
지붕 위를 날아다니며 추적한 끝에
그녀를 멈춰세우고
네이슨은 소나무의 위치를 파악한다.
경매장에서 몬카다가
제단 십자가라고 했던 걸 근거로
성당이 답임을 알아낸 네이슨.
소나무가 심볼인
산타 마리아 델 피 성당을
찾아간다.
와중에 경매장에서
십자가를 못 차지한 몬카다.
아버지는 재산을 기부하고 싶어 해
아들은 초조해한다.
몇 번을 설득한 끝에 십자가를
차지하기 어려워지자
결국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성당이 시작임을 알게된 세 사람은
(네이슨, 빅터, 클로에)
그곳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십자가가 열쇠임을 알고 있던 빅터를
중심으로 지하로 내려간다.
네이슨과 클로에는 지하로,
빅터는 지상으로 향한다.
(깊은 불신은 위치 추적으로 해결한다)
지하로 향한 길은 클럽으로 이어지고,
네이슨은 바텐더 경력을 십분 활용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어진 통로는
밖의 분수대와 이어지는 곳.
십자가를 키홀에 꽂자
물이 안으로 쏟아진다.
메모에 쓰여있던
'동료를 믿는자는 천국 아니면 지옥'
이 계속 쓰이는데,
밖에 있던 빅터에 의해
두 사람이 물로부터 탈출한다.
그다음 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십자가 두 개가 모두 필요한 상황.
빅터는 못 미덥지만 자기가 가지고 있던
십자가를 넘겨준다.
네이슨과 클로에가 들어간 방은
큰 항아리가 있는 방.
항아리가 깨지고 소금이 터져 나오고,
네이슨은 그 안에서 지도를 발견한다.
하지만 클로에가 총을 겨누며
지도를 뺏어간다.
졸지에 십자가도 지도도 뺏긴
빅터와 네이슨.
빅터는 네이슨의 형 샘이 총을 맞았다고
죽었다고 말해준다.
네이슨은 여전히 그가 못미덥지만
형이 시작한 일을 마치고
각자 길을 가자고 한다.
십자가를 가지고 필리핀 키암바로 향하는
몬카다 비행기에 숨어드는 두 사람.
비행기 내에서는 조가 몬카다를 죽이고
클로에도 없애려한다.
여기서 영화의 첫 장면이 나오는데,
화물을 추락시키며 네이슨도
추락사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클로에의 기지로
둘은 무사 착륙하고,
샘이 보낸 엽서를 보며 힌트를 찾으려 한다.
클로에가 잠든 사이 형의 엽서에서
황금의 위치를 알아낸 네이슨.
아침에 일어나니 클로에는
네이슨이 써둔 가짜 좌표를 가져간 후다.
해당 장소를 찾아간 네이슨은
황금으로 가득찬 마젤란의 배를 발견한다.
위치추적으로 보고 있던 빅터도 합류.
와중에 황금의 위치를 파악한 조 일행은
배 두척을 통째로 헬기로 들어 옮긴다.
빅터가 군에서 과거 헬리콥터를
몬 경험을 바탕으로,
두 사람은 헬기를 가로채 배를 훔친다.
이를 알아챈 조가 맞서 싸우지만,
위기의 순간 빅터가 황금을 조에게 던져
네이슨을 구한다.
이어진 쿠키 영상에서는
놀랍게도 형 샘이 살아있는 것으로 보이고,
빅터와 네이슨은 계속해서
함께 모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1. 톰 홀랜드 (네이슨 드레이크 역)
-말만으로도 유명한 마블 스파이더맨.
2. 마크 월버그 (빅터 설리반 역)
-국내 팬들에게 영화 '해프닝'으로 얼굴을 알렸다고 한다. 트랜스포머, 19곰 테드에도 출연했다.
평가
1. 국내 관객 73만명
네이버 영화 평점 7.02
2.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41%
관객 만족도 90%
감상평
1. 원작 게임 팬이었던 사람들은
영화에 대해서 그다지 만족하는 느낌은
아닌 것 같다.
그렇지만 게임을 아예 모르는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았던 영화였다.
뭔가 볼거리가 많고
이야기 전개가 빨라서
킬링타임으로 좋았던 듯.
다만 액션도 액션인데
인물 간의 이야기가 조금 더 풀렸으면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다.
원래 그런 서사 보는 맛에
보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못미더워 죽겠다 싶다가
마지막에 황금을 집어던지면서까지
구해주는 건 약간
이해하기 어려웠달까?
빅터랑 샘 또는 네이슨 간의
이야기도 별로 안 나왔으면서
그런 장면이 나오니까
공감은 덜갔던 것 같다.
2. 영화를 보기 전에 가장 기대가 컸던 게
예고편에서도 나오는
하늘에서 화물로 구름사다리 하는 부분.
물론 좋긴했는데..
(좋다면서 아쉬운 거 계속 말하는 사람)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
다른 장면은 비교적 심심했던 느낌이라
영화에서 기대했던
그런 박진감 넘치는 기분은
별로 못 느꼈던 것 같다.
글쎄.. 영화관에서 봤으면
조금 달랐으려나?
그래도 2편이 나온다면
나오는 대로 재미있게 볼 것 같긴 하다.
예고편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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